UP
알고보니 매우 오래 전 영화였다. 예전부터 평가가 너무 좋아서 꼭 보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한 참이 지나서야 보게되었다. Inside out 관련 글을 찾아보면 UP이 더 좋았다는 의견이 종종 보이곤 했다. 5년 가까이 지나서야 드디어 보았다. 영화 초반에 휙휙 지나가는 인생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였다. 그래서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이렇게 빨리 진행하는 지 궁금했다. 그러다가 축 처지는 도시 한 복판의 고립된 노인의 모습이 나타나서 너무 급작스럽게 이야기를 끝내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게 이야기의 시작이었다. 풍선을 매단 집을 타고 멀리 날아가는 모습은 황당했지만 화면이 너무 아름다워서 넋을 놓고 봤다.중간중간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들도 많이있었다.말하는 개들이 ..
달콤한 인생/달콤극장
2015. 9. 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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