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of La Mancha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금요일과 토요일을 지나 일요일이 되었다. 오늘은 오후에 뮤지컬을 보기로 한 날이었다. 그러나 왠지 들뜨지 않았다. 하지만 마음을 다시잡고 '조승우'를 보기 위해 서울로 향했다.서울로 가는 길에 비가 너무 많이 왔다. 시간을 잘못 맞췄는지 버스를 타러 걸어가는 동안 엄청 쏟아지는 비를 그대로 맞았다. 우산이 작아서 제대로 비를 막아주지 못했다. 그래서 앞 쪽은 물에 젖어 진한 색으로 뒤 쪽은 원래 옷의 색이 되어 버렸다. 그렇게 서울로 올라가서 오향족발을 먹었다. 달달하고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런데 공연장을 착각해서 종로에 있는 두산아트센터인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도 다행이 족발을 다 먹고나서도 시간이 여유가 있었다. 급하게 목적지를 수정하고 신도림으로 향했다. 일찍 출발한 덕..
달콤한 인생/달콤극장
2015. 8. 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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