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오랜 만에 천안을 찾았다. 7년 정도 시간이 지난 것 같다. 두정역 앞의 메가박스는 그대로 였는데, 야우리8은 더 커졌고 세련되게 변했다. 왕십리나 영등포의 민자 역사 multiplex에 뒤지지 않을 만큼 변해 있었다.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 날 지하철에 앉아 지나가는 풍경을 바라보는 여행은 잠시 동안의 쉼이 되었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천안 여행은 좋았다. 야우리 시네마에 도착해서 영화를 보았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을 보았는데, 재밌었다. 마치 셜록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과거와 현재를 적절히 섞은 설정들은 씨익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기방의 악사로 나오는 배우가 매우 낯이 익었는데, 영화가 끝나고 출연자들 이름이 나올 때 깜짝 놀랐다. '조관우'. 오랜 시간 무명시절을 겪은 연기 잘하는 조연 ..
달콤한 인생/달콤극장
2015. 2. 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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