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를 위하여
남자를 위하여- 김형경 남자에 대한 고찰을 담은 심리 수필. 내용은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지식으로 담아둘 만한 새로운 이야기들도 있었다. 고전을 포함한 다양한 문학을 통해서 투영된 남자와 남성의 모습을 서술한 것이 좋았다. 물론, 아쉬운 점들도 있었다.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과거의 남성성을 기반으로한 시각은 살짝 아쉬웠다 (요리하는 남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현 세대의 내용도 어느 정도는 반영하고 있다). 그리고 남자 독자를 의식한 듯 급하게 남성을 위로하는 어조로 돌아서는 부분도 있었다. 그런 부분들에서는 약간의 어색함을 느꼈다. 전반적으로 남자를 찬찬히 관찰해 보는 재미가 있다. 중년의 남성, 30대 후반에서 40세를 넘어가는 시점, 그토록 힘들게 일하고 돌아와도 집에는 위안이 없다. 반찬은..
달콤한 인생/달콤책장
2014. 1. 2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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