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달콤한 인생/달콤쌉싸름

신막사로 고고씽

우유수염 2008. 10. 25. 23:00

누네띠네 x1
캘리포니아 레모네이드 x1
소보루빵 x1
자유시간 x1
이사 떡(시루떡) x1

아침 6시부터 바쁜 하루였다.
물론 위에 나열한 부식물을 얻을 수 있었지만, 그래도 토요일인데 쫌 귀찮았다. 하루 내내 청소-이동-청소-이동-정리-이동-청소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마지막엔 온수 샤워를 할 수 있게해주고 침낭과 온돌의 따듯함이 더해져서 몸과 마음이 노곤노곤해졌다. 완전히 흉가 같았던 옛날 생활관에서 새건물 생활관에 들어오니 마치 타임슬립을 한 것 같았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