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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 바닷길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를 보았다. 음악도 좋고, 간밤에 혼자 신나서 들썩들썩ㅋ

'디바의 귀환'이라는 식의 자막은 거슬렸다. 노래를 잘하는 것은 알겠지만 무조건 띄워주는 듯한 자막은 1박2일만으로도 식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다'의 노래가 시작되자 살짝 눈물이 고였다. 이 노래를 이렇게 불러주는 사람이 있다면 사랑에 빠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음악 감상에 감수성이 깊어지는 건 20대보단 30대여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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