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작

컴퓨터에서는 이것을 Re-Boot라고 말한다.
Boot라는 것이 컴퓨터에 전원이 들어가서 동작을 시작하는 순간과 그 일련의 과정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Re-boot는 다시 시작한다는 의미로써 알맞은 것 같다. 물론 초기화를 의미하는 Re-set과는 다르다.
휴머노이드, 안드로이드, 도 재시작이 있겠지? 침체되어 있는 마음을 끌어올리는 재충전의 시간과 재시작의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나, 엔돌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