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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아침에 일찍 나왔는데, 버스에서 90분간 앉아있었다. 결국 한참한참 지각해 버렸다. 이유는 분당-수서 고속화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있어서 차가 막혔던 거였다. 나무가 쓰러진 곳을 비켜가자 버스가 갑자기 쾌속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나무가 쓰러져 있던 곳은 야탑 조금 못 간 어디 쯤이었던 것 같았다. 대단한 것이 그 여파가 청담대교까지 뻗어서 차가 밀리게 되었던 것이다. 천만 다행히도 오늘은 버스에 서서타지 않았다. 90분동안 서있었더라면 .. ㅎㄷㄷ 생각만해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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