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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아일랜드, 줄여서 스윙알랜이다. 제주 CGV 건너 편 꼬꼭 숨어있던 스윙알랜을 다녀왔다. 제주에 오기 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윙바의 위치를 알아봤었다. 제주 시청 근처 CGV 건너 편. 내비게이션을 동작하고 CGV를 검색하니 '한 군데'만 나오는 것이었다. 그래서 찾기 쉬울 것이라 생각하고 무작정 CGV를 향해 달렸다. 하지만 차를 세워놓고 CGV 근처를 한 참 헤맸다. 결국 빌리와 루시, 별가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할 수 밖에 없었다. '준비, 땅!!!' 가장 빠른 대답은 루시였다. 루시 고마워~! 그렇게 물어물어서 스윙알랜을 찾아갔다. 고생해서 찾아가긴 했지만, 린디합 입문을 막 마친 때라서 출입문 앞에서 정작 망설였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포스터를 읽으며 들어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아름다운 여성 분이 '왜 안들어가세요?' 라고 질문해서 얼떨결에 스윙알랜에 입장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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