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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달콤일기

What is Sweething new?

우유수염 2008. 1. 7. 22:59

2008년 새 해가 시작되는 즈음에 맞추어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다.

새 블로그의 주제는 달콤함이다. 힘든 일 있을 때 모든 시름을 잊게 해 주는 그런 달콤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건 마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세상을 달콤하게 하는 무엇인가가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 달콤함은 정작 가까운 곳에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출발하여 일상의 달콤함을 찾으려고 한다. 그런 달콤함에 관한 귀뜸이 여기 있다. 나얼의 그림 중에 세상을 달콤하게 하는 마음을 화분에 심는 것이 있다. 그림에서처럼 사탕이 마음의 화분에서 자라났으면 좋겠다. 일상의 소소함 속에서 행복을 키웠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사탕은 진실한 위로의 맛을 갖고 있어서 잘 자란 열매를 고난 속의 친구에게 나누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혹시 또 다른 달콤함은 어떤 것이 있을까?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스스로에게 답을 구하는 질문을 다시 한 번 던진다.
"뭔가 달콤한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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