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떡볶이
쌀쌀한 날씨에 몸이 움츠러드는 그런 날 '하품' 카페에 앉아있다가 떡볶이 먹자는 의견에 따라 사근고개길을 내려갔다. 처음 목적지는 '신떡'. 신떡은 매우 시다는 말도안되는 인환이의 말개그 때문에 신떡을 접고 조스떡볶이로 발걸음을 돌렸다. 이거 웬걸 조스떡볶이에 사람들이 꽉차 있는 것이었다. 앉아서 먹고 싶다구요!! 세 번째로 향한 곳은 악어떡볶이. 떡볶이 가게들을 돌고돌고돌아 도착한 곳이다. 그나마 여기는 앉을 곳이 있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접시 떡볶이와 앙증맞은 꼬마 순대들, 그리고 튀김 5종세트는 완전 맛있었다. 좋아좋아 ! 이런저런 얘기들이 오고 가다가 신당동 떡볶이 얘기도 나오고 옛날 생각도 났다. 항상 신당동 즉석 떡볶이에만 익숙해져 있어서 접시에 나오는 떡볶이는 별로 먹어본 적이 없었다. 아..
달콤한 인생/달콤일기
2010. 11. 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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